세종특별자치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7월 26일 목요일 11시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 기관 내 교육실에서 충남해바라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
이번 협약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신속하고 통합적으로 대응하며, 성학대, 가정폭력을 동반한 아동학대 등 피해아동 지원 및 권익옹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
이번 만남으로 양 기관은 △피해아동 및 가족구성원의 정보교환을 통한 관리서비스 계획 △피해아동에게 필요한 의료, 상담, 수사, 법률 지원 △성폭력, 가정폭력, 성매매 피해 지원 및 자문활동을 통한 상호 협력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.
한편 세종특별자치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, 2018년 7월 1일 개관해 아동학대 현장조사, 사례판단, 피해아동 및 가족구성원 사례관리 및 재학대 예방 목적을 가지고 운영되고 있다. 아동학대를 목격하거나 의심될 경우 112로 신고하면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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