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종특별자치시아동보호전문기관(관장 황미영)은 8월 24일 금요일 10시 휴아동‧청소년심리상담센터(소장 송의열)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
이번 협약은 아동학대 피해아동 및 가족구성원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고, 학대 사례에 대한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상담 서비스를 통해 피해 아동과 가정에 학대후유증을 최소화시키고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.
양 기관은 △피해아동 및 가족구성원의 정보교환을 통한 관리서비스 계획 △사례관리 및 심리‧정서적 치료 지원 △피해아동 및 가족구성원의 정신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자문활동에 대한 사항을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.
한편 세종특별자치시아동보호전문기관 황미영 관장은“아동학대 예방은 누구 혼자가 아닌 사회 구성원이 함께 해야 하는 일”이라며“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에게 적극적으로 심리 치료를 제공하여 학대피해 후유증이 감소되고 학대피해아동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”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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